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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코 프라임 프라이머 클래식 – 모공 커버에 진심인 사람들을 위한 리뷰

by 로리국 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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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 프라이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제품 중 하나가 바로 바닐라코 프라임 프라이머 클래식입니다.

출시된 지 오래됐지만 여전히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실제로도 많은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뷰티 유튜버들이 추천하는 제품이기도 하죠.

특히 모공 커버력, 피부 결 보정, 밀림 없는 베이스 지속력 측면에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실제 사용 후기를 바탕으로

프라이머의 제형, 사용감, 효과, 그리고 데일리 메이크업에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화장품 사진

1. 모공, 요철 부각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프라이머의 기본

프라이머의 본질은 피부 표면을 정돈해 메이크업을 오래 지속시키는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모공 커버가 중요한 이유는,

모공이 넓거나 요철이 많을수록 파운데이션이 들뜰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바닐라코 프라임 프라이머 클래식은 그런 의미에서 ‘기본에 충실한 제품’입니다.

 

이 제품의 주요 성분 중 하나는 실리카입니다.

실리카는 피지 흡수와 결 보정에 도움을 주며,

바르는 순간 피부 표면이 매끈하게 보이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프라이머를 손끝에 짜서 코 옆이나 이마 중심부, 턱 부분 등 모공이 두드러지는 부위에 부드럽게 펴 바르면,

즉각적으로 보송하고 부드러운 표면감이 형성됩니다.

 

실제로 거울로 가까이서 살펴보면, 모공이나 작은 요철이 상당히 흐려져 블러 처리한 것 같은 효과가 납니다.

피부의 결 자체가 정돈되어 보이는 느낌이 강하고, 만졌을 때도 벨벳처럼 보드라운 감촉이 인상적입니다.

이 제품은 특히 지성 피부나 여름철 사용에 적합합니다.

피지를 어느 정도 흡착해 주고, 피부 겉은 매트하게 정돈되기 때문에 파운데이션이나 쿠션이 그 위에 안정적으로 밀착되기 쉽습니다. 반대로 건성 피부나 속건조가 심한 경우에는 보습 프라이머와 섞어 쓰거나, 보습 루틴을 강화한 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2. 가볍고 매끄러운 텍스처 – 밀림 없는 베이스 메이크업의 시작

프라이머 제품 중에는 바르는 순간 뻑뻑하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베이스가 밀리는 현상이 있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바닐라코 프라임 프라이머 클래식은

제형 자체가 굉장히 실키하고 부드러워 적은 양으로도 넓은 면적을 고르게 커버할 수 있습니다.

 

제품은 살짝 베이지 톤의 투명한 젤 제형으로, 손가락 끝이나 퍼프, 브러시로도 쉽게 펴 바를 수 있습니다.

바르는 순간 보송하게 마무리되며 끈적임이 전혀 없고, 손에 남는 잔여감도 없습니다.

이 덕분에 다음 단계의 파운데이션, 쿠션 제품과도 궁합이 좋습니다.

 

특히 데일리 메이크업에서 많이 사용하는 촉촉한 파운데이션과 조합했을 때,

속은 촉촉하고 겉은 매끈한 이상적인 피부 표현이 가능해집니다.

또 하나 인상적인 점은, 프라이머 특유의 실리콘 끼임이나 뭉침 현상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T존이나 코 옆 부분처럼 유분이 쉽게 올라오는 부위에 이 제품을 사용하면,

하루 종일 유분이 거의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피지 컨트롤 효과도 체감할 수 있습니다.

실내외 온도 차가 클 때도 베이스 무너짐이 적어, 장시간 외출 시에도 신뢰감 있게 사용할 수 있는 프라이머입니다.

 

3. 피부 타입별 추천 사용법과 궁합 좋은 제품 조합

프라이머는 어떤 피부에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바닐라코 프라임 프라이머 클래식은 모든 피부 타입에 쓸 수 있지만,

특히 복합성~지성 피부에서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 지성 피부: 세안 후 수분크림 → 선크림 → 프라이머 → 파운데이션 순. 콧방울, 이마, 턱에 얇게.
  • 복합성 피부: 볼 부위 생략, T존 위주 사용. 국소 부위 모공 커버용으로 활용.
  • 건성 피부: 수분크림+프라이머 믹스 사용 또는 오일 한 방울과 함께 사용 추천.

이 제품은 촉촉한 파운데이션이나 쿠션 제품과의 궁합이 뛰어나며,

클리오 킬커버, 페리페라 잉크 파운데이션 등과 함께 쓰면 무너짐 없는 메이크업이 가능합니다.

마무리에 파우더나 픽서를 더해주면 8시간 이상 유지도 가능합니다.

수많은 프라이머 제품이 있지만, 바닐라코 프라임 프라이머 클래식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살아남은 제품입니다.

모공을 매끈하게 커버하고,

피부 결을 정돈하며,

베이스 밀착력까지 높여주는 실용성은 프라이머 입문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특히 복합성·지성 피부나 T존 유분이 신경 쓰이는 분,

혹은 메이크업이 들뜨는 분들에게는 데일리 필수템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부담 없는 가격대와 넉넉한 용량, 높은 활용도를 고려하면 이 프라이머는 지금도 ‘가성비 갑’으로 손꼽을 만합니다.

프라이머 선택에 고민이 있다면,

기본에 충실하고 결과가 확실한 바닐라코 프라임 프라이머 클래식으로 시작해보세요.

메이크업의 완성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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